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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말 기준 302만명
전년보다 9만9000명 증가
신규사업자는 57만여명
100대 생활업종에서 종사하는 사업자 수가 300만명을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세청은 28일 국세통계연보에 창업트렌드 변화를 잘 보여주는 100대 생활업종 사업자 통계를 게재했다고 밝혔다.100대 생활업종이란 커피숍 PC방 슈퍼마켓 분식점 세탁소 등 일상생활에 가장 밀접한 사업장을 말한다.
이들 100대 생활업종 사업자는 2023년 말 기준으로 302만 2000명으로,전년보다 9만 9000명 늘어났다.
업종별로는 통신판매업(60만 70000명),카밀 글리크한식음식점(41만 명),카밀 글리크부동산중개업 (14만 6000명),미용실(11만 3000명),커피숍(9만 6000명),옷가게(8만 6000명) 순으로 많았다.통신판매업이란 온라인 오픈마켓 등에서 물건을 판매하는 사업자를 말한다.
지난해 100대 생활업종에 뛰어든 신규 사업자는 모두 57만 8000명이었다.연령대별로는 30대(29.1%) 40대(25.2%)가 가장 많았다.
업종별로는 모든 연령대에서 통신판매업과 한식음식점이 강세를 보였고 이어 커피숍을 창업한 경우가 많았다.50~60대 이상에서는 부동산중개업을 많이 창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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