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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류현주 기자 = 제주 지역에 올해 첫 폭염주의보가 내려졌다.
제주지방기상청은 3일 북부,알샤바브 fc 대 알나스르 통계동부,알샤바브 fc 대 알나스르 통계북부중산간에 폭염주의보를 발령했다.이는 지난해보다 일주일가량 빠르다.
폭염주의보는 최고 체감온도 33도를 웃도는 상태가 이틀 이상 계속되거나 더위로 큰 피해가 예상될 때 내려진다.
이날 제주의 대부분 지역에서 30도가 넘는 더위가 나타났다.피서객들은 더위를 식히기 위해 바닷물에 뭄을 적셨다.
한편 제주 지역은 전날에도 낮 최고기온이 33도를 넘었으며 밤사이 최저기온이 27.5도를 기록하며 열대야가 나타났다.
제주지역 장맛비는 주말인 6일부터 7일까지 내린 뒤 9일부터 다시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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