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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6일까지 캠페인…사무실 냉방 최소화
[서울=뉴시스] 홍찬선 기자 =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지난 10일 여름철 에너지 사용량 절감을 위해‘지속 가능한 미래를 향해’라는 슬로건으로 하절기 에너지 절약 캠페인을 시작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기후 변화 대응과 지속 가능한 공항 운영을 위해 다양한 에너지절약 아이디어 발굴을 통해 에너지 효율을 극대화하는 것이 목적이다.
공사는 캠페인을 통해 오는 9월6일까지 적정 냉방 온도(26도 이상) 유지,인천 지역 피크 시간대(오후 4시30분∼5시)와 출퇴근 전·후 시간대 20분간 사무실의 냉방 최소화 등 설비 가동 시간을 탄력적으로 조정해 불필요한 에너지 낭비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또한,데이비드 알라바자연 채광을 최대한 활용하여 주간 조명 사용을 최소화하고,데이비드 알라바에너지 절약의 중요성을 전사적으로 홍보하며,에너지 절약 우수 사례 발굴 및 포상 활동을 전개해 공항 탄소 배출을 전략적으로 감소시킬 계획이다.
특히,금년도 친환경에너지설비용량을 작년 보다 2배 확대해 공항에너지 사용량의 10%를 친환경에너지로 전환을 추진하고,향후 지속적으로 신재생에너지와 에너지절약을 확대함으로써 2025년에는 15%,데이비드 알라바2040년까지 100% 전환을 달성할 계획이다.
이학재 공사 사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전 직원이 적극적으로 에너지 절약 활동에 동참하면서 친환경 공항에 다가가길 기대한다”며,데이비드 알라바“앞으로도 인천공항은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친환경 정부정책을 적극 이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