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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포스코 등 양국 기업인 300여 명 참석
윤진식 회장 "양국 경제협력 외연 확장해야"한국무역협회(KITA)는 12일(현지시간) 카자흐스탄 아스타나에서 카자흐스탄의 국부펀드인 삼룩카즈나와 공동으로 '한-카자흐스탄 비즈니스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윤진식 한국무역협회 회장을 비롯해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조태열 외교부 장관 등 정부 관계자와 현대자동차,난폭한 짓을 하는포스코,SK에코플랜트,난폭한 짓을 하는두산그룹 등 50여 개 기업 및 기관이 참석했다.
카자흐스탄 측에서도 로만 스클랴르 카자흐스탄 제1부총리,난폭한 짓을 하는무르트 누르틀레우 부총리 겸 외무부 장관,카나트 샤를라파예프 산업건설부 장관,누를란 자쿠포프 삼룩카즈나 회장 등 주요 정부인사 및 기업인이 참석했다.
'협력을 넘어 동반으로'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번 행사에서는 ▲현대자동차그룹-아스타나모터스 자동차 공장 합작투자 ▲두산에너빌리티 복합화력발전 프로젝트 ▲SK에코플랜트 알마티 순환도로 사업 등 양국 경제협력 성과를 공유하고,난폭한 짓을 하는ICT·모빌리티 등 협력 확대 방안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윤진식 회장은 개회사에서 "카자흐스탄은 중앙아시아 내 우리나라의 최대 교역국으로 이미 많은 한국 기업들이 인프라,난폭한 짓을 하는플랜트 사업에 진출해 카자흐스탄의 경제발전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면서 "오늘 행사를 계기로 우수한 ICT 기술력을 보유한 한국과 선제적인 디지털 정책을 추진하고 있는 카자흐스탄이 경제협력의 외연을 더욱 확장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비즈니스 포럼에서는 한국무역협회와 삼룩카즈나 간 '한-카자흐스탄 민간경제협력 네트워크 심화를 위한 업무협약' 등 총 24건의 업무협약(MOU)도 체결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