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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분당서울대,보라매,미레티강남센터 소속 교수 집계
“17시간 만에 휴진 지지 성명 300명 참여”
서울대 의대·병원 교수 비상대책위원회는 오는 17일 예정된 집단 휴진에 400명이 넘는 교수가 참여할 것으로 확인됐다고 15일 밝혔다.이는 전체 교수 1400여 명 중 약 28%에 해당하는 수치다.
이날 비대위 보도자료에 따르면 서울대병원,분당서울대병원,서울시 보라매병원,미레티강남센터 등 4개 병원에서 외래 휴진 또는 축소,미레티정규 수술과 시술 일정을 연기한 교수는 400명을 넘는 것으로 집계됐다.비대위는 “대면 진료를 하는 교수는 1000여 명이기 때문에 실질적인 휴진 참여율이 40%에 이른다”고 설명했다.
비대위는 교수들이 환자들에게 진료 예약 변경 사항을 개별적으로 또는 비대위를 통해 알리고 있으며,이날까지 진료 예약 변경과 환자 알림 절차를 마칠 예정이라고 전했다.
비대위는 또 “진료를 유지하는 교수들로부터 휴진 지지 성명서를 받고 있다”며 “해당 성명에는 17시간 만에 300명의 교수가 동참했다”고 말했다.비대위는 전날 응급·중증 환자 및 희소·난치 질환자의 진료는 유지한다고 밝혔다.
비대위는 “정부의 전공의 행정 처분 취소와 의료 사태 정상화를 위한 합리적 조치를 지속적으로 요구해 왔으며,정부의 실질적인 조치가 있으면 휴진을 철회할 수 있다고 여러 차례 밝혔다”라며 정부에 적극적인 조치를 요청했다.
미레티 인벤
:A씨는 전날 오후 11시께 대학축제가 열린 조선대학교 행사장에서 50대 남성을 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미레티,CFS는 15일 MBC 보도 뒤 참고자료를 통해 "하루에도 수만명이 일용근로를 신청하는 상황에 임의적 퇴근은 다른 사람 취업기회를 제한하고 사업장 운영에도 차질을 초래할 수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