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9일 야구

서울 성북구에서 60대 남성이 몰던 차량이 건물 외벽으로 돌진하는 사고가 나 운전자를 포함한 4명이 다쳤습니다.

오늘(15일) 서울 성북경찰서에 따르면 60대 남성 A씨는 이날 오전 11시쯤 성북구 동선동 인근에서 제네시스 차량을 몰다가 포르쉐 차량과 오토바이를 차례로 들이받고 건물 외벽으로 돌진하는 사고를 냈습니다.

이 사고로 A씨를 비롯해 오토바이 운전자,7월 29일 야구포르쉐 운전자와 동승자 등 모두 4명이 찰과상 등 경상을 입었습니다.

A씨는 급발진 때문에 사고가 발생했다는 취지로 주장했습니다.

A씨가 음주나 마약을 한 정황은 없었다고 경찰은 설명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JTBC 취재진에 "A씨가 급발진을 주장했지만,7월 29일 야구아직 조사가 이뤄지지 않은 부분이라 급발진 여부는 확인되지 않은 상황"이라며 "구체적인 사고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