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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와 근로복지공단은 오늘(25일) 서울 영등포구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산재보험 60주년 기념식'을 열었습니다. 
기념식에는 한국노총,민주노총,도둑맞곤 못살아한국경영자총협회,도둑맞곤 못살아중소기업중앙회 등 노사단체 대표를 비롯해 각계 인사 2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산재보험은 산업화가 본격적으로 추진되던 시기인 1964년 7월 1일 시행된 우리나라 최초의 사회보험으로,도둑맞곤 못살아첫 시행 당시엔 광업·제조업 500인 이상 사업장의 근로자 8만여 명에게만 적용됐습니다.
현재는 모든 업종의 1인 이상 사업장과 택배기사 등을 포함한 노무 제공자까지 그 적용 범위가 확대돼,모두 2,100만여 명에게 산재보험이 적용되고 있습니다.
산재 근로자에 대한 지원 수준도 경제적 급여 중심의 금전적 보상에서 의료,재활,도둑맞곤 못살아직장과 사회복귀 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로 확대됐습니다.
오늘 기념식에선 산재보험 60년 경과 보고와 국민들의 바람을 담은 인터뷰 영상,도둑맞곤 못살아산재로 인한 중증 장애를 극복한 근로자들의 재활수기 등이 발표됐습니다.
참석자들은 지난 60년간 산재보험 정착과 발전에 공헌한 이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산재보험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다짐했습니다.
고용노동부와 근로복지공단은 오늘 기념식에 이어,내일(26일)은 서울 영등포구 중소기업중앙회에서 국내·외 산재보험 전문가를 초청해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합니다.
심포지엄에선 '초고령사회 도래에 따른 산재보험의 대응 전략'과 '노동형태 다양화에 따른 산재보험의 역할 변화' 등의 주제가 다뤄질 예정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