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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국내 주요 금융회사 직원들의 이직률이 지난해 평균적으로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3일 4대 금융그룹(KB·신한·하나·우리)이 발간한 지속가능경영보고서와 ESG보고서에 따르면,멘유 반티이들 그룹의 지난해 총 이직률은 평균 7.6%다.1년 전(9.0%)보다 1.4%포인트 하락했다.
총 이직률은 전체 임직원 수 대비 이직 인원수를 나타낸 수치다.
지난해 4대 금융그룹의 전체 임직원 수가 8만6298명으로 1년 전보다 0.3% 감소한 점을 고려하면,이직 인원수는 더 큰 폭으로 줄어든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KB금융의 이직률은 지난해 5.5%로,멘유 반티2022년(6.3%)과 비교해 가장 낮은 이직률을 기록했다.
금융그룹 근속연수는 평균 14.6년에서 14.9년으로 4개월 가까이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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