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투자 세금 - 2025년 실시간 업데이트
[이데일리 신하연 기자] 유안타증권은 셀트리온(068270)에 대해 지난해 4분기 실적은 비용 증가로 컨센서스를 하회했다고 분석하고,2025년 실적 추정치를 하향에 따라 목표주가를 기존 25만원에서 24만원으로 내려 잡았다.
이에 대해 하 연구원은 “3공장 상업 생산이 시작되며 관련 인건비,준비 비용 등 운영 비용 증가와 일부 일회성비용 등의 영향”이라며 “4분기 제품 원가율은 49% 수준으로 3공장 가동 시작에 따른 영향을 제외할 경우 45% 수준으로 하락한다”고 진단했다.
다만 “2025년부터는 허쥬마 시밀러의 상각 비용이 반영되지 않으며,램시마 관련 상각 비용도 2025년 말부터는 반영되지 않으면서 원가율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한다”며 “램시마IV,크레이지 슬롯 카지노사이트검증사이트트룩시마 등 기존 제품들이 견조한 점유율 증가를 이어가는 동시에 램시마SC(유럽),만화 토토베그젤마,유플라이마 등신규 제품 매출 비중도 커지고 있어 2025년 이익율이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짐펜트라(미국)에 대해서는 “4분기 매출이 약 280억원 수준으로 아쉬운 매출을 기록했으며 이는 미국 내에서 동사와 짐펜트라에 대한 낮은 브랜드 인지도 영향 및 미국 내 판매 채널 확대 과정에 있기 때문으로 판단된다”며 “2024년 말부터 본격적으로 광고를 시작했으며 SC 제형의 높은 편의성 등을 고려할 때 2025년에는 개선된 매출을 기대한다”고 짚었다.
또 하 연구원은 “셀트리온은 2025년 최대 5개의 신규 시밀러를 순차적으로 출시할 예정이지만 신규 시밀러의 경우에도 유플라이마 시장과 비슷하게 유럽 시장에서는 빠른 시장 침투가 가능할 것으로 판단되나 미국의 경우 초기 시장 진입은 다소 더딜 것”이라며 “이는 공보험 제도 및 입찰 시장 중심의 유럽과 달리 미국 시장에서는 사보험 중심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올해 셀트리온헬스케어 합병으로 인한 원가율 상승,상각 비용 반영 등이 완화되며 본격적인 이익 개선 가능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