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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에서 온실가스 감축활동을 하면 지역화폐로 보상해주는 경기도 기후행동 기회소득이 이달부터 시작됩니다. 
기후행동 기회소득은 온실가스 감축활동인‘기후행동’에 대한 사회적 가치를 평가해 보상하는 정책으로,홀리데이 타프도민 10만 명을 대상으로 1인당 연간 최대 6만 원의 보상금을 지역화폐로 지급할 계획입니다.
참여 대상은 만 7살 이상의 경기도민으로‘기후행동 기회소득’전용 앱을 설치하고 회원 가입 후 기후행동을 실천하면 됩니다.
기후행동은 ▲친환경 운전 ▲대중교통 이용 ▲자전거 이용 ▲걷기 ▲가정용 태양광 발전설비 설치 ▲고효율 가전제품 구입 ▲PC 절전 프로그램 사용 ▲배달음식 다회용기 이용 ▲다회용컵 할인 카페 찾기 ▲휴대폰 자원순환 참여 ▲줍깅/플로깅 참여 ▲기후행동 서약 ▲환경교육 참여 ▲생물다양성 탐사 ▲소통 등 15개 활동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친환경 운전 활동은 T맵 점수,대중교통 이용은 수도권 교통카드사의 실적 데이터를 연계해 별도 인증 없이 자동으로 적립되고,걷기 활동은 하루에 한 번 앱에 접속하면 휴대전화 걸음 수 데이터가 자동으로 연계돼 적립됩니다.
차성수 경기도 기후환경에너지국장은 “기후행동 기회소득 사업을 통해 온실가스 감축 생활실천 문화가 경기도 전반에 정착되고,경기도 탄소중립 달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참여를 요청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경기도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