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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형 출생정책‘1억+아이드림’… 18세까지 총 1억 원 지원.
인천=지건태 기자
인천시가‘1억 플러스 아이드림(1억+ i dream)’사업의 하나로 8~18세 아동에게 월 5만 원~15만 원을 주는‘아이(i) 꿈 수당’을 오는 9월부터 지급한다고 1일 밝혔다.
1억 플러스 아이드림은 0~18세까지 성장 과정의 모든 아이에게 1억 원을 지원하는 인천형 출생정책이다.이 중 아이 꿈 수당은 전국 최초로 지방자치단체가 8세 이상 아동에게 지급하는 현금성 지원책이다.현재 정부와 지자체는 0~7세 아동에게만 월 10만 원의 아동수당을 지급하고 있다.
시는 아동수당이 종료되는 8세부터 현금성 지원이 중단돼 양육비 부담이 가중되는 현실을 고려했다며 사업 추진의 배경을 설명했다.올해 태어나는 아동이 만 8세가 되는 해부터 월 15만 원씩 총 1980만 원이 지원된다.다만 격차 완화를 위해 이미 출생해 8세가 된 아동에게도 단계적으로 월 5만 원~10만 원씩 지원한다.인천에 거주하며 올해 8세가 되는 2016년생부터는 월 5만 원씩 총 66만 원을,야구 중심2020년생부터는 월 10만 원씩 총 1320만 원이 지원된다.시는 올해 신청 가능한 2만4000명의 아동이 수당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시현정 시 여성가족국장은 "보건복지부와 아이 꿈 수당 지급에 필요한 사회보장제도 신설 협의 절차 등을 모두 마쳤다"고 말했다.
인천시는 부모급여와 아동수당,야구 중심첫 만남 이용권,야구 중심초·중·고 교육비 등 예전부터 지원되는 출산 및 육아 지원금 7200만 원에 신규로‘천사지원금’과‘아이 꿈 수당‘임산부 교통비’등 2800만 원을 추가해 모두 1억 원을 지원하는 1억 플러스 아이드림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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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중심,정부는 3월 중 바나나 1400여t, 오렌지 600여t 등 2000여t 이상을 시장에 공급하고, 지난 18일 직수입 품목을확대하기로 함에 따라 파인애플, 망고 등도 최대한 빠르게 도입, 다양한 수입과일을 3~4월 중 집중 공급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