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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절 연휴가 이어진 2월 마지막 주에도 전국에서 많은 사건사고가 일어났다.수험생 부동산 공법 분야 1타 강사가 아내가 휘두른 양주병에 맞아 숨지는가 하면 경찰관을 공격한 흉기 난동범은 경찰관이 쏜 실탄에 맞아 사망했다.최근 각종 논란에 몸살을 앓고 있는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가 건축법 위반 혐의로 고발당하기도 했다.
◆ 1타 강사,아내가 휘두른 양주병에 맞아 사망
경기 평택경찰서는 지난달 24일 상해치사 혐의로 50대 여성 A씨를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A씨는 지난달 15일 오전 3시쯤 자택인 평택시 한 아파트에서 남편 최모씨와 다투던 중 양주병으로 머리를 수차례 가격해 숨지게 한 혐의로 현행범 체포됐다.
최씨는 부동산 공법 분야에서‘1타 강사’로 알려진 인물이다.제자들의 추모가 이어지는 가운데,온라인상에는 “집이고 건물도 다 아내 명의로 해줬는데 집에서 키우던 개보다 서열이 낮다” 등 고인이 생전에 했다는 발언 등이 재조명되고 있다.A씨는 경찰 조사에서 “남편이 이혼을 요구해 화가 났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 경찰 공격한 흉기난동범,경찰 실탄 맞고 사망
광주경찰청에 따르면 지난달 26일 오전 3시10분쯤 B(51)씨가 현장에 출동한 C(54) 경감이 쏜 총에 맞아 숨졌다.당시 C 경감은 동료 순경 한 명과 함께 “여성 두 명이 귀가 중 신원 불상의 남성에게 쫓기고 있다”는 내용의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B씨는 경찰과 맞닥뜨리자 종이가방에서 30㎝가 넘는 흉기를 꺼내 난동을 부리며 경찰관들을 위협했다.경찰은 B씨가 흉기를 내려놓지 않자 테이저건을 쐈고,두꺼운 패딩 탓에 테이저건이 통하지 않자 공포탄을 발포했다.그 사이 B씨는 두 차례 C 경감을 공격했고,두 사람이 뒤엉킨 상태에서 실탄 세 발이 발포된 것으로 조사됐다.
급박한 순간 절차에 따라 경찰관이 총기를 사용했지만 사망자가 발생한 만큼 정당방위 여부 등에 대해 조사 중이다.C 경감은 목 주변과 얼굴을 심하게 다쳐 응급수술을 받았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 백종원,고마워 토토 대전이번엔 건축법 위반 혐의로 고발당했다
2일 충남 예산경찰서 등에 따르면 최근 백종원 대표가 운영하는 더본코리아와 백 대표가 이사장으로 있는 예덕학원에 대한 고발장이 접수됐다.농지법·산지관리법·건축법 위반 등 혐의다.
고발장에는 충남 예산군 오가면에 있는 더본코리아 백석공장이 농지전용 허가 없이 창고를 사용했고,진짜 돈 온라인 카지노예덕학원이 예산고등학교 급식소를 임야로 등록된 당에서 불법 운영했다는 취지의 내용이 담겼다.
더본코리아 측은 “사실과 다른 부분이 많다”며 “입장을 정리 중”이라고 밝혔다.더본코리아는 최근 백 대표가 실내에서 LPG 통을 옆에 두고 요리하는 장면이 담긴 유튜브 영상을 올렸다 과태료 100만원 처분을 받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