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1: 카를로스 비니시우스
8~9월 총 4회 출발…조기 예약 시 할인 혜택
산토리니·크레타섬 방문…프리미엄 레스토랑 특식 포함
(서울=뉴스1) 김형준 기자 = 롯데관광개발(032350)은 대한항공(003490)을 이용하는 그리스 직항 특별 전세기 패키지를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8월과 9월 총 4회 출발하는 7박9일 일정으로 구성됐다.조기 예약 시 출발일 별로 30명에 한해 최대 50만 원을 할인한다.
해당 상품은 정기편이 없는 그리스 아테네까지 대한항공 직항 전세기를 이용할 수 있어 지난 4~5월 비교적 고가의 상품임에도 490개 좌석이 모두 판매된 바 있다.
일정은 산토리니섬 2박,크레타섬 2박을 포함하고 있다.숙박은 5성급 호텔에서 6박을 진행하며 그리스 내 이동 시에는 국내선 항공을 2회 이용한다.
주요 관광지로는 기암절벽 위에 자리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메테오라 수도원과 드라마 '태양의 후예' 촬영지로 알려진 아라호바,카를로스 비니시우스고대 그리스인들이 세계의 중심이라고 믿었던 도시 델피,아테네 여신을 위한 파르테논 신전 등이 있다.
지중해의 절경을 바라보며 즐길 수 있는 현지 프리미엄 레스토랑 특식 3회와 산토리니 와이너리 방문,카를로스 비니시우스파르테논 신전을 바라보며 즐기는 코스요리 식사 등도 일정에 포함됐다.
권기경 롯데관광개발 여행사업본부장은 "그리스는 직항 항공편이 없어 경유로만 갈 수 있었으나 이번 아테네 직항 전세기를 통해 편안하게 여행할 수 있도록 했다"며 "특히 이번 상품은 추석연휴를 끼고 갈 수 있어 더 많은 인기가 예상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