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1: 프로야구 감독 명단
NO.2: 2024 프로야구 감독 명단
NO.3: 2023 프로야구 감독 명단
(서울=연합뉴스) 12일 오전 8시 26분 49초 전북 부안군 남남서쪽 4㎞ 지점에서 규모 4.8 지진이 발생했다고 기상청이 밝혔다.2024.6.12 [기상청 홈페이지 캡처.재판매 및 DB 금지]
(인천=연합뉴스) 김상연 기자 = 12일 전북 부안에서 규모 4.8의 지진이 발생한 가운데 인천에는 별다른 피해가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인천소방본부와 인천경찰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30분 현재 인천에서는 지진 관련 신고가 접수되지 않았다.
인천국제공항을 비롯해 인천항과 인천지하철 1·2호선 등 주요 시설도 정상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다만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인천에서 지진을 느꼈다"라거나 "인천도 흔들렸다"는 경험담이 잇따랐다.
이번 지진은 올해 한반도와 주변 해역에서 발생한 지진 중 규모가 가장 크다.국내에서 규모 4.5 이상 지진이 발생한 것은 지난해 5월 15일 강원 동해시 북동쪽 52㎞ 해역에서 4.5 지진이 발생한 지 약 1년여만이다.
인천소방본부 관계자는 "지진을 느꼈다거나 피해를 봤다는 신고는 따로 접수되지 않았다"며 "일단 상황을 지켜보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