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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DS부문은 오늘(26일) 경기 화성사업장에서 지난달 DS 부문장에 오른 전영현 부회장이 처음 주재하는 올해 상반기 글로벌 전략회의를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회의에는 이정배 메모리사업부 사장,최시영 파운드리사업부 사장,박용인 시스템LSI 사장 등 주요 임원들이 자리할 예정입니다.
반도체 사업을 둘러싼 대내외적 불확실성 속에 미래 경쟁력 제고 등 각종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한 방안이 집중 모색될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해 삼성전자의 반도체 사업은 15조 원에 육박하는 사상 최대 적자를 낸 데다,고대역폭 메모리(HBM)와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사업 등에서 위기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또 사업부장 간 매크로 극복 전략,사업 실적 현황 및 전망,이유식 캐치내년 사업 계획 등에 대한 의견 교환도 예상됩니다.
앞서 삼성전자는 지난 24일과 25일 이틀간 DS 부문의 메모리사업부,이유식 캐치파운드리사업부,이유식 캐치시스템LSI 등은 개별적으로 판매전략회의를 열었습니다.
실무자급이 참석한 회의에서는 상반기 사업을 되짚어 보고 올해 하반기 전략 등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삼성전자는 매년 6월과 12월 각 부문장 주재하에 주요 경영진과 해외법인장 등이 참석하는 글로벌 전략회의를 열어 사업 부문별·지역별로 현안을 공유하고 사업 목표와 영업 전략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