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1: 2006년 월드컵 감독
전기차 글로벌 베스트셀링 첫 1위…상위 10개 중 7개 일본차
한국,2006년 월드컵 감독국가별 점유율 8.5% 5위
(서울=뉴스1) 금준혁 기자 = 지난해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차는 테슬라의 모델 Y로 집계됐다.현대차의 투싼과 아반떼는 각각 15위와 17위에 등극했다.
16일 시장조사업체 자토 다이나믹스에 따르면 지난해 전 세계 151개 시장에서 등록된 신차 판매기록 기준 테슬라 모델 Y가 122만 3000대로 1위를 차지했다.
중형 SUV인 모델 Y는 전년 대비 64%가 늘었다.순수 전기차가 1위를 차지한 것은 모델 Y가 처음이라는 것이 자토 다이나믹스 설명이다.
이어 △도요타 RAV4(와일드랜더) 107만 5000대 △혼다 CR-V(브리즈) 84만 6000대 △도요타 코롤라(레빈) 80만 3000대 △도요타 코롤라 크로스(프론트랜더) 71만5000대가 2∼5위에 올랐다.일본 완성차 브랜드는 판매 상위 10개 가운데 7개를 차지했다.
국내 완성차 중에는 현대차(005380) 투싼이 전년대비 25% 증가한 42만 3000대가 팔리며 15위에 이름을 올렸다.아반떼(엘란트라)는 39만 9000대로 17위를 차지했다.
국가별 브랜드 점유율은 일본이 29.1%로 가장 높았고 유럽 24.9%,2006년 월드컵 감독중국 17.9%,2006년 월드컵 감독미국 15.2%,2006년 월드컵 감독한국 8.5% 순이다.중국차 중에는 BYD의 전기 세단 '친'(Qin)이 47만 3000대 팔리며 12위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