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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찰.[연합뉴스 자료사진[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의 명품 가방 수수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대통령실 행정관을 13일 다시 소환했다.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김승호 부장검사)는 이날 김 여사를 보좌하는 대통령실 조모 행정관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
조 행정관 소환은 이번이 두 번째로,야구 구단 역사검찰은 전담팀 구성 약 7주 만인 지난 6월 19일 조 행정관을 한 차례 불러 조사한 바 있다.
당시 검찰은 조 행정관을 시작으로 김 여사 주변 인물들 조사를 본격화했고,야구 구단 역사지난달 20일에는 김 여사를 대면 조사했다.
조 행정관은 윤 대통령 취임 초기부터 김 여사를 보좌해 온 측근 인사 중 한명으로,야구 구단 역사김 여사에게 명품 가방을 건넨 최재영 목사와 연락을 주고받은 인물로 알려졌다.
검찰은 조 행정관을 상대로 김 여사 대면조사 과정에서 나온 진술의 신빙성을 확인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검찰은 지난달 26일 김 여사 측으로부터 확보한 명품 가방이 실제 최 목사로부터 받은 가방인지 판단하기 위해 디올코리아 측에 동일성 판단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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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구단 역사,김 여사가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사건에 연루됐다는 의혹도 여전히 서울중앙지검에 계류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