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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자취안 지수는 한국 시간 11시20분 기준 1.44% 상승한 2만3084.45를 나타내고 있다.지수는 시가총액 1위 TSMC 오름세에 장중 2만3000선을 넘어서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간밤 뉴욕증시에서 TSMC(ADR)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1.38% 상승한 179.69달러를 기록했다.이는 사상 최고치로,시총도 9320억달러로 늘어 1조달러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이는 같은 날 미국 뉴욕증시 시총 1위에 올라선 엔비디아의 상승 랠리에 따른 것이다.엔비디아는 반도체를 설계만 하고,애니 속 쓰레기 월드컵실제 제작은 대부분 TSMC가 하고 있어 두 종목 주가는 동조화돼 있다.
같은 시간 홍콩 항셍지수는 전일 대비 1.67% 오른 1만8214.48을 나타내고 있다.중국 본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보다 0.24% 하락한 3023.07을 기록 중이다.AFP는 "미국의 5월 소매 판매 지수가 예상치를 하회한 것이 투자자들에게 미국 금리 인하에 대한 희망을 갖도록 부추기면서 증시가 상승 개장했다"고 설명했다.미국의 5월 소매 판매는 전월 대비 0.1% 증가한 7031억 달러로 집계됐다.이는 0.2% 증가를 예상하던 시장 전망치를 밑도는 결과다.전년 동기 대비로는 2.3% 상승을 기록했다.
일본 도쿄 닛케이225지수는 전일 대비 0.58% 오른 3만8707.21로 오전 거래를 마쳤다.간밤 뉴욕증시의 상승 흐름이 도쿄 시장까지 이어지며 반도체 관련 종목 중심으로 매수세가 유입됐다.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은 "이날 오전 소프트뱅크그룹과 애드 테스트 등은 계속해서 상승하며 지수를 이끄는 반면,애니 속 쓰레기 월드컵도쿄일렉트론은 상승 출발했다 하락 반전했다"고 전했다.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미국 상무부 산업안보 차관은 중국의 인공지능(AI) 칩 개발 제한을 위해 네덜란드와 일본을 각각 방문해 ASML과 도쿄일렉트론의 중국 사업 활동에 대한 추가 제한을 요청할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