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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북동부에서 발생한 화재가 수도 아테네까지 접근해 인근 주민들이 대피하는 등 피해가 확산하고 있다.
12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월드컵 우루과이CNN 등에 따르면 그리스 북동부 이스트 아티카의 바르나바스 지역에서 전날 발생한 화재로 최소 11개 도시 주민들이 대피했다.
그리스 시민보호청은 전날 오전 4시52분쯤 멜리사,월드컵 우루과이폴리테이아,에칼리 등 지역 주민들에게 긴급 경보를 발령하고 고도의 경계 태세를 취할 것을 당부했다.오전 5시10분부터는 네아 펜텔리,팔라이라 펜텔리,월드컵 우루과이드라피,월드컵 우루과이디오니,월드컵 우루과이다마라시 등 최소 5개 지역 주민들에게 다른 지역으로 대피하라는 경보가 내려졌다.
특히 고대 도시인 마라톤과 수도 아테네에서 북동쪽으로 약 16km 떨어진 도시 펜텔리 등이 피해를 입었다.당국은 정확한 피해 규모를 밝히지 않았으나 그리스 공영방송 ERT는 불길이 30km를 넘을 것으로 보고 있다.
바실리스 바스라코지아니스 그리스 소방청 대변인은 "산불이 펜텔리쿠스 산에 도착해 펜텔리 지역 방향으로 향하고 있다"며 "화염을 동반한 불길이 강풍으로 인해 번개처럼 번졌다"고 설명했다.이어 "불행히도 기상 악화가 앞으로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며 "주민들은 당국의 지시를 잘 따라달라"고 덧붙였다.
산불 현장에는 현재까지 670명 이상의 소방관과 소방차 152대가 배치된 것으로 전해졌다.아울러 화재 진압을 위해 항공기 29대가 투입될 예정이다.휴가 중이던 키리아코스 미초타키스 그리스 총리도 화재 대응을 감독하기 위해 아테네로 급히 돌아왔다고 그리스 정부 관계자는 전했다.
지중해 연안에 위치한 그리스는 여름철 화재에 특히 취약하다.특히 올해는 1960년 공식 관측 이래 가장 더운 6월과 7월에 보내며 산불 위험이 커졌다.지난 5월 이후로 그리스 전역에서는 수백건의 산불이 보고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