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용성 기자] NH투자증권은 19일 오리온(271560)에 대해 해외 수출이 주목받으면서 음식료 업종의 밸류에이션이 상승한 점을 고려할 때 상대적 저평가 매력이 부각될 것이라고 밝혔다.투자의견은‘매수,바레인 프리미어리그 순위목표가는 13만원을 유지했다.전 거래일 종가는 10만900원이다.
(사진=NH투자증권) 주영훈 NH투자증권 연구원에 따르면 오리온은 지난 5월 국내에서 매출액 969억원,바레인 프리미어리그 순위영업이익 175억원을 기록했다.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9% 늘어난 수준이다.카테고리별 성장률은 스낵과 비스킷이 각각 전년 대비 3%,바레인 프리미어리그 순위2% 올랐고,파이는 15% 늘었다.밀가루,바레인 프리미어리그 순위쇼트닝 등 원재료가격 하락에 따라 제조원가율이 전년 동월 대비 0.3%포인트 개선된 점이 긍정적이라는 분석이다.
중국의 매출액은 994억원으로 전년대비 6% 줄었고,영업이익은 191억원으로 전년보다 2% 감소했다.일부 채널에서 중개 판매상의 간접 판매 전환에 따른 매출 공백이 지속되고 있기 때문이다.다만,바레인 프리미어리그 순위주 연구원은 해당 영향이 하반기 들어가면서 대부분 해소될 것으로 전망했다.
베트남의 경우 매출 성장률은 다소 둔화되었으나 원부재료 가격 하락으로 제조원가율 1.1%포인트가 하락했다.러시아는 현지 화폐 기준 매출은 전년 동기와 유사한 수준으로 나타났다.
주 연구원은 “일부 국가에서의 유통망 이슈 및 환율 영향 등으로 매출 성과는 아쉬웠지만,바레인 프리미어리그 순위제조원가율 하락에 따른 수익성 개선 추세는 지속되고 있다”며 “최근 K-푸드의 해외 수출이 주목받으며 음식료 업종 밸류에이션이 상승했다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이어 “오리온의 주가는PER 9.8배에 불과해 역사적 밸류에이션 밴드 하단을 하회하고 있을 뿐 아니라 시장평균 대비로도 낮은 수준에 해당하는 만큼 부담 없이 접근 가능한 구간이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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