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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반도체 생태계 구축에 핵심 역할을 할 경기도 반도체 기술센터가 오늘 개소했습니다. 
경기도 반도체 기술센터는 수원 광교테크노밸리 안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의 연구동 건물을 리모델링하고 국·도비 등 413억 원을 투입해 조성됐습니다.
센터는 중소기업의 시제품 제작과 기술실증 지원을 강화하고,기업 수요중심의 실무형 현장 전문인력 양성하는 역할을 맡게 됩니다.
이를 위해 반도체 소부장 기업의 시제품 개발과 기술 실증을 지원하는 반도체 소·부·장 요소기술 성능시험장과 교육 공간인 반도체 인력개발센터로 구성됐습니다.
오늘 개소식에서는 반도체 인재 양성을 위해,삼성전자,SK하이닉스와 함께 경기도,경기도교육청,서초구립방배숲도서관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이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또,서초구립방배숲도서관반도체 산업 기술 개발을 위해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과 한국전자기술연구원,한국나노기술원,한국세라믹기술원 4개 기관이 공동연구와 교류 지원 강화를 위한 협약을 맺었습니다.
경기도는 반도체 기술센터를 중심으로 지역 밀착형 산·학·연·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원스톱 전 주기적 기업지원을 통해 경기도 반도체 생태계 구축 계획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경기도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