셰필드 유나이티드 대 아스널 - 2024년 실시간 업데이트
서울옥션,셰필드 유나이티드 대 아스널25일 179회 경매서 반포동 '더 팰리스 73' 1개 호실 낙찰
(서울=뉴스1) 김일창 기자 = 국내 미술품 경매 역사상 처음으로 출품됐던 부동산 분양권이 예상 낙찰가보다 59억 원 비싸게 팔렸다.
서울옥션은 25일 오후 서울 강남구 강남센터에서 제179회 미술품 경매를 진행한 결과 세계적인 건축가 리차드 마이어가 설계에 참여한 하이엔드 주거 시설인 '더 팰리스 73' 내 오피스텔 1개 호실이 219억 원에 낙찰됐다고 밝혔다.
이 오피스텔의 분양가는 경매 시작가보다 50억 원 비싼 210억 원이다.이 오피스텔은 서울 서초구 반포동 옛 쉐라톤팔래스 호텔 부지에 지어진다.
이 건축물은 '건축계의 노벨상'이라고 불리는 프리츠커상을 최연소 수상한 미국 건축가 마이어가 직접 설계에 참여한 국내 최초의 주거용 시설이다.
이번에 낙찰된 호실은 마이어가 설립한 '마이어 파트너스'가 내부 인테리어 디자인을 진행하고,셰필드 유나이티드 대 아스널서울옥션은 아트컨설팅을 제공하며 구매 수수료를 면제할 예정이다.
이날 경매에서는 총 110점의 작품,셰필드 유나이티드 대 아스널총 78억 원 어치가 출품됐다.이 가운데 김창열 작가의 '물방울 ABS Nº 2'는 9억 8000만 원에 새 주인을 찾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