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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럽헬스] 가수 강수지 양배추 된장국

가수 강수지(57)가 최근 양배추 된장국을 자주 먹는다고 고백했다.[사진=유튜브 채널 '강수지tv살며사랑하며배우며']

가수 강수지(57)가 양배추를 넣은 된장국을 소개했다.

최근 유튜브 채널 '강수지tv살며사랑하며배우며'에는 '요리가 익숙하지 않은 분,사회 초년생,쇼핑 토토주소자취생들도 정말 쉽게 해먹을 수 있는 초간단 초고속 배추 된장국레시피!'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영상에서 강수지는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요리로 배추 된장국을 소개하면서 "저는 요즘 거의 매일 끓이고 있다"고 말했다.

강수지는 대파와 청양고추,무 등을 넣어 육수를 우려낸 뒤 된장을 넣어 끓이면서 "된장이 발효식품이라 몸에 되게 좋다"고 설명했다.이어 "이제 여기다가 양배추를 한 번 넣고 끓여보려고 한다"며 "제가 속이 별로 안 좋은데 양배추가 위 건강에 좋다"고 덧붙였다.

두부까지 넣어 된장국을 완성한 강수지는 "드셔보면 국물이 너무 시원해서 포기할 수 없는 맛일 거다"고 했다.강수지가 최근 즐겨 먹는다는 배추 된장국에 대해 알아본다.

유산균 풍부하고 단백질 흡수율 높은 된장

콩을 발효시켜 만든 된장은 한국인의 식탁에서는 빠질 수 없다.찌개,잭킹카지노양념장 등 활용도가 높을 뿐만 아니라 다양한 건강 효능을 지닌다.먼저,발효 과정을 거친 된장에는 각종 유산균이 많다.유산균은 장에 유익균을 많아지도록 장내 환경을 개선한다.소화 촉진,변비 완화 등 효과를 준다.단백질,비타민,철분 등 각종 영양소도 풍부하다.특히 일반 콩으로 먹을 때보다 된장으로 섭취하는 단백질은 흡수율이 30% 정도 더 높다.

항암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국내에서 진행된 한 연구에 따르면 암에 걸린 쥐에게 된장을 먹였더니 된장을 먹이지 않은 쥐보다 암조직의 무게가 80% 줄었다.된장은 혈압을 낮추기도 한다.정상 혈압을 유지하는 데 이롭고 심혈관질환 방지에 도움을 준다.

양배추 넣으면 위장 건강에 이롭지만 살짝 익혀야

이런 된장에 강수지처럼 양배추를 넣으면 위 건강까지 돌볼 수 있다.양배추는 위 점막에 좋은 식품으로 알려졌다.식이섬유가 위와 십이지장의 점막을 보호해 위염,위궤양 등을 막는다.식이섬유는 장 운동을 돕고 담즙산이나 콜레스테롤을 흡착해 배출시켜 고지혈증,대장암,담석증 등도 방지한다.음식물이 흡수되는 속도를 늦추는 식이섬유는 혈당도 천천히 올린다.열량이 100g당 40Kcal로 낮은 한편 포만감도 제공해 다이어트에도 이롭다.

양배추 속 설포라판 성분도 주목할 만하다.국립농업과학원에 따르면 양배추의 푸른 잎에 든 설포라판은 혈관에서 혈전 생성을 억제하는 단백질을 활성화시킨다.심근경색,뇌졸중 등 혈관병 예방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것이다.여러모로 건강에 좋은 양배추지만 영양소 파괴를 최소화하기 위해 가급적 생으로 먹는 게 좋다.양배추 된장국을 끓일 때는 양배추를 마지막 단계에 넣어 살짝 익히면 된다.

된장국에 넣는 야채,카지노에서 돈 따는 꿈두부는 어디에 좋나?

양배추 외에도 각종 야채를 곁들이면 된장에 부족한 영양소를 보완할 수 있다.야채는 비타민 C,칼륨 등 각종 비타민과 미네랄을 함유해 면역력 향상을 돕는다.두부는 육류와 달리 콜레스테롤 걱정없이 단백질을 보충할 수 있다.콩으로 만든 두부는 '밭에서 나는 고기'라 불릴 정도로 식물성 단백질 함량이 높다.보통 두부 100g에는 단백질이 9.3g 들어 있다.같은 콩으로 만든 두유(4.4g)보다 2배나 많다.

두부에 풍부한 이소플라본 성분은 심장질환 발병 위험을 낮춘다.식물성 에스트로겐이라 불리는 이소플라본은 골손실이 잘 발생하는 폐경 전후 이롭다.이소플라본은 칼슘의 흡수를 촉진해 뼈 손상을 늦추고,새로운 뼈 조직을 만든다.이 외에도 두부는 혈당 건강에 이롭고,건강한 피부를 가꾸는 데 도움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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