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 로마 대 ac 몬차 라인업 - 2024년 실시간 업데이트
<앵커>
서울대병원 등 서울의대 산하 4개 병원 교수들이 오늘(17일)부터 무기한 휴진에 들어갔습니다. 내일 의사협회의 집단 휴진도 예정돼 있는데,의료 현장 분위기는 말 그대로 살얼음판입니다. 서울대병원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지욱 기자,오늘 병원을 찾은 환자가 좀 줄었을 텐데,as 로마 대 ac 몬차 라인업분위기 어떻습니까?
<기자>
네,as 로마 대 ac 몬차 라인업제가 아침부터 이곳 서울대병원 본관 앞에 나와 있었는데,as 로마 대 ac 몬차 라인업평소라면 일찍부터 북적였을 이곳이 오늘은 확실히 한산한 모습입니다.
병원을 찾은 환자들 이야기를 들어봤는데,as 로마 대 ac 몬차 라인업진료 일정이 취소된 건 아닌지 걱정하는 목소리와 정상 진료가 가능하다는 연락을 받았다는 안도 섞인 목소리가 함께 터져 나왔습니다.
[서울대병원 환자 A 씨 : 진주에서 왔는데,as 로마 대 ac 몬차 라인업일주일째 항암치료받는 중인데,시기 놓치면 폐암이나 이런 사람들은 다 죽잖아요.]
[서울대병원 환자 B 씨 : 6개월에 한 번씩 오는데 안 오면 큰일 나지. 다행히 진료 문자 오고 잘 와서,피 뽑고 가는 길이에요.]
오늘 서울대병원 집단 휴진에는 전체 교수의 절반이 넘는 529명이 참여합니다.
수술실 가동률은 33.5% 정도로 떨어지고,진료는 40%가량 줄어들 걸로 예상됩니다.
비대위 측은 그러나 응급,중환자에 대해서는 정상 진료를 하는 등 긴급상황에 대비할 거라고 밝혔습니다.
<앵커>
지금 휴진을 선언한 교수들 상황은 어떤가요?
<기자>
네,서울대 의대 교수 비대위 측은 잠시 후 오전 10시부터 집회를 열고 무기한 휴진을 공식 선언합니다.
서울대 의대에 이어 연세대 의대 교수들이 27일부터 휴진에 동참하기로 했고,as 로마 대 ac 몬차 라인업다른 빅5 병원 교수들도 무기한 휴진을 논의 중입니다.
의료공백이 불가피한 만큼 정부는 대학병원장들에게 교수들의 휴진 불허를 요청했습니다.
또 휴진 장기화로 병원 손실이 발생하면 구상권 청구 검토를 요청하겠다며 강경 대응 방침을 밝혔습니다.
(영상취재 : 이상학,영상편집 : 김윤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