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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북한 평양에 도착했습니다.예정보다 훨씬 늦은 새벽 2시가 넘은 시간이었는데,무서운사진 월드컵김정은 위원장은 이때까지 기다렸다가 공항 활주로까지 나가 푸틴 대통령을 영접했습니다.두 정상은 오늘(19일) 정상회담을 하고 포괄적 전략 동반자 협정을 맺을 걸로 보입니다.
윤정식 기자입니다.
[기자]
오늘 새벽 2시 22분.
평양 순안 공항 활주로에 비행기가 착륙합니다.
레드카펫이 깔려 있는 활주로 끝에서 김정은 위원장은 뒷짐을 지고 기다립니다.
이윽고 모습을 드러낸 푸틴 러시아 대통령.
지난 2000년 이후 24년 만의 북한 방문입니다.
악수와 포옹을 한 두 사람은 몇 차례 대화를 더 나누다 차량으로 이동했습니다.
푸틴 대통령이 김 위원장에게 선물한 러시아 최고급 리무진 아우르스인데,둘은 서로 먼저 타라며 권유하다 푸틴 대통령이 먼저,옆자리에 김 위원장이 타 친밀한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리무진은 러시아 국기와 푸틴의 얼굴이 내걸린 평양 시내를 가로질러 호텔에 도착했습니다.
[김정은/북한 국무위원장 : 우리 회담과 행사들을 다 이 공간에서 하게됩니다.]
푸틴 대통령의 방북은 당초 1박2일 일정이었습니다.
그러나 도착이 늦어지면서 당일치기,사실상 하루도 머물지 않는 일정이 됐습니다.
북러 정상은 오늘 단독,확대 정상회담을 갖고 공동 성명을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후 두 나라는 포괄적 전략 동반자 협정을 맺을 걸로 보입니다.
우리나라와 러시아는 지난 2008년부터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를 맺고 있는데,무서운사진 월드컵북한과 협정을 한 단계 더 높은 관계로 올리겠다는 겁니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국제 사회가 우려했던 유사시 자동 군사개입 조항은 협정에 포함되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푸틴 대통령은 오늘 오후 김 위원장 배웅을 받으며 평양을 떠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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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사도 명절도 간소화하기로 했으니 정월대보름이야 슬쩍 넘어가도 될 테지만 그냥 지내기 왠지 섭섭하다.
무서운사진 월드컵,서울 마포구에 거주하는 원모(29)씨는 “소음 때문에 민원을 넣어도 시위 당사자들이 데시벨 규정을 피해서 사각지대를 이용하기 때문에 별 효과가 없다”면서 “경찰이 왔을 때 잠깐 조용해졌다가 다시 시끄러워지는 경우가 대다수”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