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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청남도
홍성=김창희 기자
충남도에서 초여름 관광지로 제격인 곳은 금산과 서천을 들 수 있다.
금산(錦山)은 한자 지명에서 알 수 있듯이 3200개의 산봉우리와 금강 상류 178개 하천이 별천지 같은 절경을 이루는 금수강산(錦繡江山)의 본고장이다.도가 추천한 금산의 여름 여행 코스는‘적벽강 → 금강생태과학체험장 → 기러기공원(제원어죽거리) → 월영산 출렁다리’로 이어진다.
28일 충남도에 따르면 적벽강(사진)은 금산10경 중 하나로 금강 중 금산군 부리면 구간을 부르는 또 다른 이름이다‘적벽’은 바위산이 붉은색인 데서 유래한 것으로 30m가 넘는 장엄한 절벽에는 강물 아래로 굴이 뚫어져 있어 더욱 신기한 산으로 알려져 있다.적벽 아래 흐르는 금강은 잔잔히 흘러서 모래사장이 깔려 있어 더욱 운치가 있으며 적벽의 절경을 바라보며 명상에 잠겨보는 것도 좋다.
서천은‘한산모시 전시관 → 신성리갈대밭 → 월남 이상재 생가 → 문헌서원’코스가 제격이다.한산모시 전시관은 우리나라의 전통직물인 모시의 역사와 가치를 소개하고 있으며,골리니모시의 수확부터 모시 짜기,골리니모시 공예품으로 완성되기까지의 과정을 상세히 알아볼 수 있다.신성리갈대밭은 금강과 서해 바다가 만나는 지대에 형성된 갈대밭으로 우리나라 4대 갈대밭 중 하나로 꼽힐 만큼 넓다‘공동경비구역 JSA’등 여러 영화,드라마의 단골 촬영지로 활용될 만큼 경관이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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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변호사는 “다른 일방이 적극적으로 그 특유재산 유지에 협력해 감소를 방지하였거나 증식에 협력하였다고 인정되는 경우에는 재산분할 대상이 될 수 있다”면서도 “A씨 사연을 보니 중도금과 잔금 지급 과정에서 남편이 전혀 도와주지 않아 남편은 분양권이라는 A씨 특유재산의 증식이나 유지에 협력하였다고 보기 어려워 재산분할을 받을 수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관측했다.
골리니,[EBN 이병우 기자 (news7251@eb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