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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신혼부부 장기전세주택 300호 공급
아이 한 명만 낳아도 최장 20년 재계약 가능
서울시는 오늘(10일) 신혼부부 또는 예비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오는 23일부터 24일까지 올림픽파크 포레온Ⅱ 입주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습니다.오세훈표 대표 주택 정책인 장기 전세 주택 '시프트(SHift)'의 두 번째 버전입니다.출산 또는 결혼을 계획 중인 신혼부부를 위한 공공주택 공급을 늘리고,월드컵 첫 진출아이를 낳으면 내 집 마련의 기회도 주겠다는 게 골자입니다.
기존 임대주택보다 소득 기준도 다소 완화됐습니다.전용면적 60㎡ 이하는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 120% 이하(맞벌이 가구 180%),전용면적 60㎡ 초과는 150% 이하(맞벌이 가구 200%)라면 신청할 수 있습니다.
이번에 공급되는 올림픽파크 포레온은 전용 60㎡ 이하 주택 뿐이라 자녀가 없는 맞벌이 신혼부부라면 월평균 소득 974만 원인 가구도 신청할 수 있습니다.
저출생 대책인 만큼 입주 이후 출산하는 가구에 대한 지원이 강화됐습니다.자녀 한 명만 출산하더라도 소득이나 자산 증가와 관계없이 2년 단위로 재계약을 할 수 있습니다.또 최장 20년까지 거주기간을 연장할 수 있고,자녀를 2명 이상 낳으면 살던 주택을 시세보다 최대 20% 싼 가격에 매입할 수 있습니다.
또한 자녀가 늘어 가구원 수가 증가하는 경우 입주 10년 차부터 더 넓은 평형으로 이주를 지원할 계획입니다.
자세한 단지 배치도와 평면도,신청 일정,인터넷 청약 방법 등 세부 사항은 SH공사 누리집(www.i-sh.co.kr)에서 내일(11일)부터 확인할 수 있습니다.서류심사 결과는 8월 9일,최종당첨자는 10월 7일에 발표되며,당첨자는 12월 4일에 입주할 수 있습니다.
서울시는 8월 이후에도 신혼부부 장기전세주택Ⅱ를 1000세대 이상 공급할 계획입니다.광진구(자양1 177호),월드컵 첫 진출송파구(문정3 35호),은평구(역촌1 33호),관악구(봉천 18호),월드컵 첫 진출구로구(개봉 16호) 등에 공급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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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소셜미디어 X 화면]이 매체는 한국 영화, 음악, 드라마 등이 부상하며 서구인들의 음식에 관한 흥미도 함께 커졌다면서 영화 기생충의 '짜파구리'를 사례로 들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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