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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은 5일 경기도 한 부대에서 일병이 경계근무 중 숨진 사건을 민간 경찰에 이첩했다고 밝혔다.

한 육군 훈련병이 군기훈련을 받던 중 쓰러져 병원으로 옮겨졌다가 이틀 만에 숨졌다.본 기사와 무관한 이미지.[사진=뉴시스]

육군은 "일병 사망사고와 관련해 A병사가 사망과 연관이 있다고 판단해,앞산 민스크최근 민간 경찰에 이첩했다"며 "최종 결과는 민간 경찰에서 판단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A병사는 숨진 일병의 선임이며,앞산 민스크육군은 A병사에게 모욕 혐의를 적용해 지난 3일 경기남부경찰청에 사건을 이첩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지난 6월 23일 오전 5시쯤 육군 모 부대 소속 일병이 영내에서 경계근무 중 숨진 채 발견됐다.

육군은 이 사건을 조사하면서 사망 병사 소속 부대에서 암기 강요 등 내부 부조리가 있었던 것으로 파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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