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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6년 찍힌 백범 김구 선생과 안미생 지사 / 백범김구기념관 제공백범 김구 선생의 맏며느리이자 안중근 의사의 조카인 안미생 지사의 건국포장이 고국으로 돌아왔다.2022년에 추서된 건국포장을 안 지사의 딸인 김효자 여사의 뜻에 따라 백범김구기념관에 기증한 것이다.백범의 증손녀이자 안 지사의 손녀인 자넷 부부는 25일 한국을 방문해 백범김구기념관에 건국포장을 기증했다.

안미생 지사는 충칭 대한민국 임시정부 비서,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 대 sv 베르더 브레멘 통계한국독립당 당원 등의 공적을 인정받았다.시할머니 곽낙원 선생(건국훈장 애국장 1992년),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 대 sv 베르더 브레멘 통계시아버지 백범(건국훈장 대한민국장 1962년),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 대 sv 베르더 브레멘 통계남편 김인 지사(건국훈장 애국장 1990년),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 대 sv 베르더 브레멘 통계시동생 김신 지사(건국훈장 애족장 1990년)에 이어서 독립유공자로 훈장을 받았다.

안 지사는 미국 이주 후 연락이 끊긴 채 2008년 별세했고 남편 김 지사와의 사이에 태어난 딸인 김 여사도 행적을 찾을 길이 없어서 건국포장은 전달될 수 없었다.이를 안타깝게 여긴 시동생 김신 지사는 그의 딸 김미 백범김구기념관 관장과 사위 김호연 빙그레 회장에게 형님인 김인 지사님의 가족을 찾아 보살펴 달라는 유지를 남겼다.

김 회장과 김 관장은 유지를 받들어 후손을 찾기 위해 백방으로 수소문했고 오랜 노력 끝에 김 여사를 찾았다.지난해 김 회장·김 관장 부부는 뉴욕에서 김 여사를 직접 만나 대한민국 정부의 건국포장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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