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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경찰서,범죄예방을 위해 드론 순찰
경찰 접근 어렵고 인적 드문 둘레길 대상
[서울=뉴시스]우지은 기자 = "윙" 소리와 함께 카메라를 매단 9.9㎏의 경찰드론이 50m 상공으로 날아올랐다.경찰드론 운용요원이 구장 한가운데 드론을 놓은 지 약 20분 만이다.
17일 서울 관악경찰서는 서울경찰청 최초로 경찰드론을 띄워 관악구 목골산 둘레길을 순찰하는 비행을 했다.범죄를 예방하고 순찰 총량을 늘리는 차원에서다.
이날 시범을 보인 경찰드론은 22년 보급 드론으로,이근처 편의점길이 약 70.6㎝,이근처 편의점폭 70.6㎝,높이 47.5㎝다.최대속도는 시속 80㎞고 이날 드론은 시속 40㎞로 순항했다.
경찰드론은 이날 휴대전화 전파 등 문제로 여러 차례 시동을 건 끝에 오후 2시47분께 운행에 성공했다.
서울경찰청 정보화장비과 소속 예용동 행정관은 지상통제장비로 50m 상공에 있는 드론을 조종하며 목골산 둘레길을 살펴봤다.
예 행정관은 지상통제장비로 경찰드론을 조종하고,드론에 달린 열화상카메라로 체온을 감지해 사람을 인식했다.줌 기능을 이용해 피사체를 확대하기도 했다.
예 행정관은 "야간 실종 사건이 일어나거나 범죄예방 용의자가 도주할 때 드론 카메라로 체온을 감지해 대상을 인식하고,트래픽 기능으로 피사체를 따라 이동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관악경찰서는 소속 경찰관 중 드론조종면허 소지자 7명을 운용 인력을 구성하고 드론 운용에 관한 사전 안전 교육을 마쳤다고 밝혔다.
경찰드론은 원래 사용 목적이 제한적이었다.실종자 수색,재난,테러 상황에서 구조와 구급을 위해 활용할 수 있었다.
지난 3월19일 경찰 무인비행장치 운용규칙이 개정되면서 관악경찰서와 서초경찰서가 드론 순찰 시범운영 경찰서로 선정됐다.이날은 관악경찰서가 범죄를 예방하고자 드론 비행 순찰하는 첫날이었다.
신동욱 관악경찰서 범죄예방대응과장은 "연말까지 월 2회 이상 띄우면서 시범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민영 관악경찰서장은 "관악경찰서는 둘레길 드론 순찰과 더불어 집중도보순찰,시니어 치안지킴이,숲길 안전지킴이 배치 등 순찰 총량을 늘리고 방범 시설물을 확충해 다양한 범죄예방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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