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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13일(현지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 버틀러 유세 도중 저격당해 피를 흘리며 현장을 빠져나갔다.긴박했던 이날의 2분을 정리해봤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이날 오후 6시 지지자들 앞에서 연설을 시작했다.이후 6분 22초가 지날 무렵 인근 지붕에서 쏜 저격범의 총탄이 트럼프의 오른쪽 귀를 스쳤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오른쪽 귀를 만지면서 움찔한 뒤 본능적으로 바닥에 엎드렸다.1초 뒤 비밀경호국 요원들이 연단으로 뛰어들어 트럼프 주위로 '인간 방패막'을 펼쳤다.
곧이어 중무장한 경찰관이 연단 주위를 엄호했다.
경호원들은 바닥에 엎드린 트럼프의 안전을 확인했고 트럼프는 피습된 지 53초 만에 바닥에서 일어났다.
피습 후 58초만에 일어선 트럼프는 오른쪽 귀에 피를 흘린 채 '나는 이긴다'는 동작과 함께 주먹을 불끈 쥐어 보였고 이를 본 지지자들이 환호성을 질렀다.
경호원들에 둘러싸인 트럼프는 피습 1분 58초,영화 신과함께 죄와벌연설시작 8분 20초 만에 방탄차량에 올라 현장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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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성효 "우리는 묵과할 수 없다" 김은형 민주노총 경남본부장은 "윤석열 정권은 헌법으로 보장한, 최저임금 제도를 무력화시키고 저임금 장시간 노동으로 가고자 하고 있다"라며 "최저임금제는 법으로 모든 노동자이 최소한의 인간다운 삶을 살 수있도록, 생활안정을 보호받을 권리를 부여한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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