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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뉴스1) 유재규 기자 = 18일 오전 10시께 경기 안성시 평택제천고속도로 서안성IC(평택방면) 일대에서 추돌사고로 2명이 사상했다.
경찰에 따르면 사고는 고속도로 편도 2차로 중 2차선을 달리던 7.5.톤 윙바디 차량의 후미를 1톤 화물차가 들이받으면서 일어났다.
이 사고로 화물차 운전자 A씨(30대)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다.동승자 B씨(20대)는 중상으로 현재 병원에서 치료 중이다.
경찰은 A씨가 정체 구간에서 속도를 줄이지 못하고 추돌한 것으로 보고 구체적인 사고경위 등을 파악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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