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수처는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 구명로비 의혹도 들여다보고 있습니다.그런데 지난주,숫자로 본 2024 프로야구담당 검사가 수사에서 빠지는 '회피 신청'을 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과거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공범 이종호 씨의 변호를 맡았었다는 겁니다.그러면서 공수처가 수사팀을 정비하고 이씨에 대한 정식 조사에 들어가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옵니다.
김지아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기자]
지난 4일,숫자로 본 2024 프로야구'도이치 공범 녹취파일' 공익신고자가 공수처에서 참고인 조사를 받았습니다.
10시간 넘게 조사받은 장소는 채 상병 외압의혹 수사를 맡은 공수처 소속 A 검사 사무실.
그런데 JTBC 취재결과 A 검사는 지난 2021년 도이치 공범 이종호 씨의 변호인을 맡은 적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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