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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최저기온 -1~7도,낮 최고기온 3~9도
새벽 서해안 기상해일 주의…전국 해상 '풍랑경보' 강화 가능성
(서울=뉴스1) 유수연 기자 = 월요일인 3일 북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다시 기온이 낮아지겠다.아침에는 강수 형태가 비에서 눈으로 바뀔 때 '어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은 이날 중부 지방과 전북·경북권·경남권 북부에 비 또는 눈이,전남권·경남권 남부·제주도에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오전부터 밤사이 중부 지방(강원 영동 제외)과 전북,트위터 사이트 에 연결할 수 없음경북권은 강수가 소강상태를 보이겠다.
전날 밤부터 이날 오전 사이 경기 내륙과 강원도,충북 북부,경북 북부를 중심으로 시간당 3~5㎝의 강하고 습한 눈이 많이 내려 쌓이겠다.
같은 시각 충남권과 전라권,카지노 공략제주도를 중심으로 시간당 10~20㎜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비 또는 눈이 내리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럽겠으니,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이날 아침까지 중부 지방과 전북 동부,경북권,경남권 북부에서는 강수 형태가 비에서 눈으로 바뀌면서 어는 비가 내리겠다.어는 비는 지표 부근 등의 낮은 기온으로 인해 온도가 0도 이하로 내려간 비로,도로 등에 닿을 때 곧바로 얼음으로 변한다.
하늘 상태는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다.전날 오후부터 북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이날 낮부터 평년보다 낮아지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7도,낮 최고기온은 3~9도가 되겠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 기온은 △서울 1도 △인천 1도 △춘천 -1도 △강릉 0도 △대전 2도 △대구 3도 △전주 5도 △광주 7도 △부산 5도 △제주 11도다.
최고 기온은 △서울 6도 △인천 5도 △춘천 5도 △강릉 3도 △대전 6도 △대구 6도 △전주 8도 △광주 8도 △부산 8도 △제주 12도로 예측된다.
전라 해안과 경상권 해안에 바람이 순간 시속 70㎞ 이상으로 매우 강하게 불면서 강풍 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다.대부분 해상에서 바람이 시속 30~80㎞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1.5~4.0m로 높게 일면서 풍랑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다.
오전부터 서해 중부 바깥 먼바다와 서해 남부 북쪽 바깥 먼바다,동해 남부 해상,남해상,제주도 앞바다,오후부터 그 밖의 서해 남부 먼바다,제주도 남쪽 먼바다,동해 중부 먼바다에 물결이 최대 5.0m 이상으로 높게 일며 풍랑경보로 강화될 가능성이 있다.
오전까지 대부분 해상과 바다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고,특히 섬 지역에는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이날부터 경남 남해안과 남해 섬 지역,제주도 해안에,너울에 의한 높은 파도가 백사장으로 강하게 밀려오고 갯바위나 방파제,해안도로를 넘는 곳이 있겠다.특히 새벽 서해안에 급격한 기압 변동으로 인해 기상해일이 발생해 높은 파도가 해안도로 등을 넘는 곳이 있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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