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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WC서 처음으로 단독 부스 마련
신뢰할 수 있는 AI 기반 기술 공개
사용자 통화 습관,선호도 고려해 AI가 제안하는 '액셔너블 AI'
업무 생산성 높이는 AI 플랫폼 등 선보여 
LG유플러스가 세계 최대 이동통신 전시회 MWC 2025에서 인공지능(AI)을 활용해 개인정보 유출 걱정을 피할 수 있는‘안심 지능’기술을 중점적으로 선보인다.
LG유플러스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오는 3일(현지 시각) 개막하는 MWC 2025에서 단독 전시관을 열고 자사 AI 기술과 AI를 통해 변화할 미래 모습을 전시한다고 2일 발표했다.
AI 기술이 빠르게 발전하면서 이를 악용한 개인정보 유출이나 딥페이크 등에 대한 불안감도 높아지고 있다.LG유플러스는 누구나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AI 기술을 기반으로 차별화된 AI 경쟁력을 확보한다는 목표다. 
올해 처음 MWC에서 단독 전시관을 운영하는 LG유플러스는 AI 핵심 전략으로 안심 지능(Assured Intelligence)을 제시했다.고객이 생활 속에서 믿고 사용할 수 있는 AI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전략이다.
전시관의‘안심 지능존’에선 신뢰할 수 있는 AI의 기반 기술을 볼 수 있다.개인 정보가 서버에 남지 않고 단말기에만 저장되는 온디바이스 소규모언어모델(SLM),AI로 만든 음성을 구분해 스팸·피싱 피해를 막는 안티딥보이스,강원 랜드 게임 종류 베스트 온라인 카지노슬롯보증대화 내용을 암호화해 유출되더라도 내용을 확인할 수 있는 양자암호 기반 개인정보 보안 등 기술이 대표적이다.
‘퍼스널 AI 에이전트존’에선 LG유플러스의 AI 개인화 서비스‘익시오’가 사용자의 통화 습관,선호도,관계 등을 분석해 고객에게 능동적으로 제안하는‘액셔너블 AI’를 직접 써볼 수 있다‘익시존’에선 AI 기술 익시를 통해 업무 생산성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AI 플랫폼을 체험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AI를 비롯한 다양한 기술을 산업계로 확산해 파트너사의 AI 전환을 지원한다는 목표다.이 같은 사례는‘임파워링 그로스존’에서 볼 수 있다.파트너사와 함께 개발한 차세대 액체냉각 솔루션과 AI 데이터센터는 물론 AI고객센터(AICC),즐겨 찾기 토토 사이트비전 AI 등을 전시한다.
전시장 중앙에는‘안심 지능’을 중심으로 만들어갈 미래 모습을 볼 수 있는‘익시퓨처빌리지’를 배치했다.투명 올레드를 이용해 만든 미니어처 하우스로,2050년을 배경으로 고객의 생활 속 문제를 AI가 해결하는 모습을 3차원(3D) 애니메이션 형태로 보여준다.
전시관 입구에는 디지털 휴먼‘나이비스’와 2족 보행 휴머노이드 로봇‘앨리스’를 배치한다.나이비스는 LG유플러스의 생성형 AI‘익시젠’과 SM엔터테인먼트가 협업해 만든 버추얼 아티스트다.
정혜윤 LG유플러스 마케팅그룹장은 “AI가 단순한 기술 혁신을 넘어 사람들의 삶을 더 안전하고 편안하게 하는 실질적인 가치를 제공하고 밝은 세상을 만드는 것이 LG유플러스의 사람 중심 AI의 지향점”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