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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외 방사선량 계측 작업 후 휴게실서 쓰러진 채 발견
도쿄전력 "사망과 작업 간 인과관계 작용 가능성 작아"
(서울=뉴스1) 권진영 기자 = 일본 후쿠시마 제1 원자력발전소에서 작업 중이던 협력업체 소속 50대 남성이 13일,프리미어리그 등수심정지로 긴급 이송됐으나 끝내 사망했다.
후쿠시마테레비에 따르면 도쿄전력은 남성 작업원이 이날 오전 11시쯤부터 10분가량 옥외에서 방사선량 확인 작업을 실시한 후 휴게실에 돌아왔다가 쓰러졌다고 설명했다.
동료가 발견했을 때는 심정지 상태였으며,프리미어리그 등수구급차로 현(県)내 의료기관에 이송된 후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
도쿄전력은 작업 당시 기온은 24도로,프리미어리그 등수작업원은 전면 방호복을 입은 상태로 작업에 임했으며,프리미어리그 등수전후로 몸 상태에 이상은 확인되지 않았다고 했다.
또 방사성 물질에 따른 오염도 없어 "작업 상황과 주변에 청취조사를 한 결과 남성 작업원의 사망이 작업 때문일 가능성은 작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후쿠시마츄오테레비는 유족의 의향에 따라 사인은 공표되지 않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