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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상은 19일 오전 5만6000 조회수를 기록 중이다.댓글도 680개 달렸다.
대부분 조씨의 지지자들로 보인다.
네티즌들은 “왜 싸웠는지 궁금하다” “결혼하면 더 싸울텐데”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조씨는 이 영상에서 “안녕하세요 저는 지금 남원에 가고 있다”며 “요즘 좀 번아웃이 와 가지고 되게 많이 심적으로 지쳐있다”고 토로했다.
계획 없이 무작정,제주도 우주박물관뭘할지도 아직 모르는 상태에서 여행을 간다는 그는 “그냥 조금 힐링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렇게 떠난 조씨는 동반자와 함께 남원에 도착해 추어탕을 먹는 등 힐링하며 시간을 보내고 민박에서 1박을 보냈다.
조씨는 그러면서 아무런 계획 없이 온 여행이기 때문에 일찍 집에 가게 됐다고 했다.
그는 또 댓글을 통해 “(예랑이와)화해했다”는 글을 달았다.
다만 조씨는 예비신랑과 무엇때문에 싸웠는지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다.
한편 조씨의 아버지인 조국 대표는 딸의 결혼식 날짜가 알려지는 것을 경계했다.
그는 같은날 오전 유튜브 채널‘김어준의 겸손은힘들다 뉴스공장’생방송에 출연해 진행자가 조민씨의 결혼을 축하한다는 덕담을 건네자 “날짜를 알리지 않았으면 한다.이상한 사람들이 이상한 행동을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조 대표는 “(장녀와 예비사위가) 뚝딱뚝딱 둘이 결혼한다고 해서 아버지로서 감사할 따름”이라며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