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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씨의 시신은 고양시 일산복음병원에 안치됐다.경찰 조사 결과 차량 내에서는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다.장씨의 휴대전화에는‘가족들을 잘 부탁한다’는 내용의 지인에게 보낸 유서 형식의 문자가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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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들을 잘 부탁한다” 지인에게 문자 남겨
경찰 관계자는 “타살 정황이 없는 데다 고인이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으로 추정되는 상황이고,유족들이 원치 않아 사인 등을 가리기 위한 부검은 실시하지 않을 방침”이라며 “폐쇄회로TV(CCTV) 확인 등을 통해 정확한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숨진 장씨는 최근까지 아들과 함께 일산 킨텍스에서 푸드코트를 운영했지만,운영난으로 문을 닫은 것으로 알려졌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상담 전화 ☎ 1393,정신건강 상담 전화 ☎ 1577-0199,브라가 대 나폴리희망의 전화 ☎ 129,브라가 대 나폴리생명의 전화 ☎ 1588-9191,청소년 전화 ☎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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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최근에는 사법부에서도 이전과는 다른 판단을 내놓고 있습니다.
브라가 대 나폴리,정부는 지난 16일 이들 병원 가운데 출근하지 않은 4개 병원 전공의 103명에게 업무개시명령을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