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채성오기자] 화웨이가 'MWC 상하이 2024'에서 '지능형 세상의 발전(Advancing the Intelligent World)'이라는 슬로건 아래 상용 5G-A 체험 투어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행사 기간 동안 화웨이는 별도 마련된 부스를 통해 5G-A 구축과 모바일 AI 시대에 필요한 AI 디바이스를 모두 지원하는 최신 제품 및 솔루션을 선보인다.
화웨이는 전 세계를 선도하는 5G-A 이동통신사업자(이통사)와 6가지 합의를 성공적으로 이끌어내고,레오나르도 발레르디글로벌 이통사와 산업 고객 및 기타 기관과 협력해 AI 시대의 고품질 모바일 비디오 개발을 위한 공동 이니셔티브를 출범했다고 발표했다.이번 MWC 기간 동안 화웨이는 글로벌 이통사 및 업계 관계자들과 만나 F5G-A 및 Net5.5G의 개발 방향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데이비드 왕 화웨이 이사회 이사 겸 ICT 인프라 운영 이사회 의장은 '5G-A 가속화 및 모바일 AI 시대 구축'을 주제로 기조연설하며 "이번 달을 기점으로 중국 내 5G 상용화가 5년차에 접어들었고 지난 5년간 상용 5G는 괄목할만한 성공을 거두며 전 세계 모바일 산업에 전례 없는 영향을 가져왔다"며 "올해는 5G-A 및 기타 AI 디바이스가 본격 상용화되며 모바일 AI 시대가 시작되는 해로,레오나르도 발레르디이 같은 기술은 지능형 서비스를 보편화 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다가오는 시대는 인간과 기계의 상호 작용 뿐 아니라 콘텐츠 제작과 모바일 디바이스를 변화시키고,레오나르도 발레르디사회에 활력을 불어넣으며 모바일 산업을 위한 기회를 창출할 것"이라며 "화웨이는 새로운 비즈니스 가치 창출을 위해 AI를 위한 네트워크와 네트워크를 위한 AI 관점에서 5G-A 개발을 계속적으로 가속화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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