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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유업과 아워홈 등 식품업계가‘2024 파리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딴 선수 가족에게 격려금을 지급해 화제가 되고 있다.
매일유업은 12일 본사에서 박태준 선수의 부친 박옥천씨를 초대해 축하 격려금과 6000만원 상당의‘셀렉스 프로핏’등 건강기능식품 전달식을 진행했다.이는 박태준이 2028년 LA 올림픽까지 4년간 충분히 섭취할 수 있는 양이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박씨는 “태준이가 어려서부터 20년간 매일유업 분유와 우유를 먹고 자라면서 건강한 체력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었다.임직원들의 진심 어린 응원과 축하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 부회장은 “이정선 직원이 오랜 시간 아워홈에서 근무하며 훌륭한 따님을 키워내셨다”며 “아워홈 전 임직원을 대표해 반효진 선수의 선전을 축하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