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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국민권익위원회와 함께 검단신도시 AA25블록 단지 조성 공사와 관련한 주민 3128명의 발파 반대 고충 민원을 조정·합의로 중재 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앞서 검단신도시 2-2공구(서구 불로동 산74 일대) 공사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대규모 암반층이 발견됐다.인근 주민들은 이곳이 주거지와 100m밖에 떨어져 있지 않아 발파 공사를 추진하면 주변 공동주택단지 등 2600여 세대에 큰 피해가 우려된다고 지적했다.또 폭약을 사용하는 발파 공법 대신 주민 피해가 없는 안전한 공법을 채택하는 등 안전대책을 요구하면서 약 2년여간 갈등이 지속됐고 공사 또한 지연됐다.
반면 사업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주민 우려에 공감해 안전대책 및 피해 보상 방안 등을 마련하겠다면서도 발파 공사가 불가피하다는 입장을 고수했다.
이에 시와 권익위는 현장 조사,시험발파 2차례,주민간담회 6차례 등을 걸쳐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LH와 주민 간 조정을 이끌어냈다.이어 이날 LH 검단사업본부에서 시,권익위,nba 2022LH,비상대책위원회 등이 조정에 합의했다.조정의 주요 내용은 폭약 발파 50% 이내 사용,nba 2022사전 안전진단,하자 보수,발파 공법 사전 협의 공유,주민 생활환경 개선 지원 등이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인천에서 현재 진행 중인 지하철·도로 공사와 향후 서울지하철 5호선 연장 등 많은 공사에서 발파 공법이 이뤄질 예정인 가운데 이번 조정은 갈등 해결의 모범 사례가 될 것”이라며 “우리 시에서도 조정 내용대로 공사가 안전하고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관리하고 행정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