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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공원·정류장 등 1381곳… "고품질 서비스 제공"
(성남=뉴스1) 송용환 기자 = 경기 성남시가 관내 공공와이파이를 기존 LTE에서 약 4배 더 빠른 5G 이동통신으로 전환해 1일부터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시에 따르면 버스·정류장·공원 등 관내 1381개소의 기존 LTE 기반 공공와이파이를 5G 기반으로 모두 전환하는 사업이 최근 완료됐다.
이번 조치로 공공와이파이 속도가 기존보다 약 4배 이상(300~400Mbps) 빨라져 시민들이 버스 정류장이나 달리는 버스 안,마작 전적 사이트공원 등에서 다양한 인터넷 서비스를 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는 게 성남시의 설명이다.
관내 공공와이파이 서비스 지역 정보는 시청 홈페이지(분야별 정보→도시)와 생활 지리 포털(테마 지도)에서 검색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공공와이파이 시스템 운영 및 장애 예방에 대한 관리체계를 강화해 시민들이 안정적으로 고품질 공공와이파이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