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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일창 기자 = 대한민국예술원은 4일부터 8월 23일까지 영국 런던에 있는 주영한국문화원에서 '대한민국예술원 개원 70주년 기념 영국 특별전'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특별전에서는 한국화 이종상,월드컵 어포서양화 윤명로·유희영·박광진·김숙진·정상화,월드컵 어포조각 전뢰진·최종태·엄태정·최의순,공예 이신자·강창균,월드컵 어포건축 윤승중 등 미술 분과 현 회원 13명의 작품을 통해 한국 현대미술의 오늘을 있게 한 원로 미술인들의 활동상을 소개한다.
또 한국화 천경자·서세옥,월드컵 어포서양화 김환기,서예 권창륜 등 작고회원 4명의 작품을 전시해 예술원의 지난 70년 여정을 함께한 선배와 동료 미술인들의 발자취도 되짚어본다.
신수정 예술원 회장은 "주영한국문화원의 노력으로 영국 내 한국미술에 대한 관심이 어느 때보다 높은 지금,월드컵 어포예술원 70년 역사에서 한국 현대미술의 기틀을 마련한 원로 미술가들의 어제와 오늘을 보여주는 작품 전시는 한국 현대미술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데 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