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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 더본코리아,서당초 야구연돈볼카츠 매출 과장 논란
"월 3천 번다더니"…뿔난 연돈볼카츠 점주들
"예상 매출 부풀렸다" vs "사실무근"…진실 공방■ 진행 : 이정섭 앵커,서당초 야구조예진 앵커
■ 출연 : 석병훈 교수 이화여자대학교 경제학과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인용 시 [YTN 뉴스START]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백종원 씨가 대표로 있는 더본코리아 있잖아요.연돈볼카츠가 여기 있는데 가맹 점주들이 어제 모여서 피해 사례 기자회견을 열었거든요.지금 어떤 일이 일어나고 있는 건가요?
◆석병훈> 먼저 연돈볼카츠 말씀을 드리면 연돈볼카츠 같은 경우는 예능 프로그램에 등장을 했습니다.그래서 맛집으로 이름이 알려져서 연돈에서 시작된 프랜차이즈입니다.그래서 2022년부터 가맹점을 본격적으로 모집하기 시작했는데요.지금 최근에 가맹점의 수익이 악화되면서 3년도 안 돼서 신규 가맹점 83개점 중에서 53개점이 폐점을 했습니다.그리고 업주들이 급기야는 어제 더본코리아 본사 앞에서 기자회견도 하고 시위도 하게 되었습니다.그래서 이 기자회견에서 일부 업주들은 가맹본부가 원래는 월 3000만 원 수준의 매출과 20~25%의 수익률을 홍보했는데 실제로 운영을 해봤더니 월 매출은 1500만 원에 불과했고 수익률도 7~8%에 불과해서 가맹점주가 100만 원 안팎밖에 수익을 못 가져간다,그래서 가격을 인상해달라고 요구를 했으나 가격 인상을 위해서는 본사의 동의를 받아야 되는데 본사도 그것도 동의를 해 주지 않아서 지금 가맹점주들만 계속 빚에 허덕이고 폐업 위기에 내몰리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앵커> 그렇다면 더본코리아 측은 지금 어떤 입장인가요?
◆석병훈> 당연히 더본코리아 측에서도 반박 기자회견 자료를 배포를 했습니다.더본코리아 측에서는 2022년에 월 매출액이 1700만 원 수준이라는 예상 매출 산정서를 가맹점에 배포했다라고 주장을 하고 있습니다.그리고 연돈볼카츠 가맹점들이 월 평균 매출이 동종의 다른 테이크아웃 브랜드의 월 평균 매출과는 유사한 수준이다라고 주장을 하고 있고요.그리고 2022년부터 2023년 8월까지 원재료 공급가도 자기네들이 15% 정도 평균적으로 낮췄다,서당초 야구이런 주장을 하고 있습니다.그래서 지금 현재 가맹점주들하고 더본코리아 측의 주장이 대립을 하고 있어서 이번 주 안에 가맹점주가 공정위에다가 신고를 할 예정이고요.결국은 공정위에서 책임소재를 따질 예정으로 보입니다.
대담 발췌: 이선 디지털뉴스팀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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