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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디스플레이가 그룹에서 처음으로 자체 생성형 인공지능(AI)을 개발해 품질 관리 등의 영역에 적용하기 시작했다.회사 정보가 외부에 유출되지 않도록 하면서 대규모언어모델(LLM)의 장점을 생산성 향상에 반영하기 위해서다.디스플레이 연구개발(R&D) 및 공정 분야에서 LG디스플레이가 축적한 약 30만 건에 달하는 문서 데이터를 학습시켰다.
17일 LG디스플레이에 따르면 자체 생성 AI 개발엔 LG AI연구원과 LG CNS가 함께 참여했다.회사 관계자는 “LG AI연구원의 초거대 AI인 엑사원(EXAONE)을 활용해 LLM을 개발했다”며 “검색 엔진은 LG CNS가 자체 개발한 키룩(KeyLook)을 사용한다”고 설명했다.
자체 생성 AI의 최대 장점은 회사에 특화된 지식을 활용해 이른 시간 내 최적화된 결과물을 끌어낼 수 있다는 것이다.챗GPT 같은 범용 생성 AI에선 제공하기 어려운 해결책을 찾을 수 있다‘폐쇄형’이다 보니 기술과 정보가 외부로 유출될 위험도 없다.회사 관계자는 “‘OLED 공정에서 품질을 높일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줘’와 같은 품질 향상과 관련된 질문을 하면 이에 대한 답을 AI가 제안하는 방식”이라며 “질문이 전문적이고 고도화될수록 AI의 성능도 더 좋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LG디스플레이는 올초부터 폐쇄형 AI 개발 및 학습을 준비했다.하반기엔 임직원의 사용 내역을 지속적으로 학습시켜 더욱 고도화된 생성형 AI를 선보일 예정이다.
검색 영역도 품질과 더불어 특허와 안전,투르 드 프랑스 2023장비,투르 드 프랑스 2023구매 등 다른 영역까지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