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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지난달 말부터 날려 보낸 대남‘오물풍선’으로 수도권에서 2600만원이 넘는 재산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양부남 의원이 서울시와 경기도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북한 오물풍선이 살포되기 시작한 5월28일부터 이달 12일까지 수도권에서 2678만1000원의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추산됐다.
피해 액수가 가장 큰 신고는 지난달 29일 서울 영등포구 물류센터에서 발생한 사고였다.물류센터에 세워둔 차량에 오물풍선이 떨어지면서 차 지붕이 파손돼 1572만원의 재산 피해가 났다.
이달 2일 양천구에서는 주차된 차량에 떨어진 풍선으로 조수석 앞 유리와 보닛이 망가지면서 100만∼200만원의 피해가 발생했다.같은 날 경기 부천시 공동주택에는 3개의 오물 풍선이 낙하하면서 지붕과 천장이 파손돼 410만원의 피해가 났다.
풍선에 일정 시간이 지나면 터지게 조작한 기폭 장치가 달린 풍선이 떨어지면서 피해를 입은 사례도 있었다.이로 인해 차량 앞바퀴와 운전석이 그을려 121만여원의 재산 피해가 생겼다.
현재 오물풍선으로 발생한 피해를 지원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없어,가와사키 프론탈레 테디베어관련 입법이 추진 중이다. 앞서 행정안전부는 서울시와 경기도가 피해액을 산출하면 예비비를 활용해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양 의원은 “정부와 정치권이 신속하게 피해를 보상하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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