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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각종 사건사고 소식을 정리해보는,2026 월드컵 손흥민포인트 뉴습니다.
첫 번째 소식입니다.
검찰이 불법 촬영 혐의를 받는 축구선수 황의조 씨를 불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겼습니다.
황씨는 합의된 영상이라며 범행을 부인한 바 있는데요.
검찰은 범죄에 상응하는 처벌이 이뤄지도록 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진기훈 기자입니다.
두 번째 소식입니다.
지난해 가상화폐 투자 실패를 이유로 서울 강남에서 벌어진 납치 살해 사건의 주범 2명에게 무기징역이 확정됐습니다.
범행의 배후인 유상원-황은희 부부에게도 실형이 선고됐는데요.
다만 배후 부부의 강도살인 혐의는 끝내 인정되지 않았습니다.
김예린 기자입니다.
다음 소식입니다.
경찰이 수도권에서 홀덤 대회를 가장해 도박판을 만든 혐의로 대회 업체 직원들과 딜러 등 200여명을 무더기로 검거했습니다.
업체 측은 대회라고 주장했지만,경찰은 편법을 쓴 도박으로 판단했습니다.
김유아 기자입니다.
마지막 소식입니다.
중국산 고추 480t을 몰래 들여온 일당이 부산 세관에 적발됐습니다.
건조고추에 매겨지는 높은 관세를 회피하기 위해 냉동고추로 둔갑시켰는데,2026 월드컵 손흥민보세창고 직원도 범행에 가담했습니다.
고휘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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