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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차기 서울시교육감 선거에 '출마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 부총리는 12일 국회 교육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관련 질문이 나오지 이같이 답변했다.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12일 국회에서 열린 교육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업무보고를 하고 있다.사진=김현민 기자 kimhyun81@
박성준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이 부총리에게 "내년 AI디지털교과서 도입을 너무 서두르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있다.그래서 부총리가 2년 뒤 교육감 선거에 나가는 것 아니냐(는 의혹도 나온다)"고 질의했다.
이에 이 부총리는 "교육감 선거는 제 머릿속에 전혀 없다"며 “지적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철저히 관리해서 그런 오해가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이 부총리는 이날 교육위 업무보고에서 "교사들의 수업 혁신을 이끌 AI디지털교과서 도입을 차질 없이 준비하겠다"며 "내년부터 (일부 학년) 수학,미국 야구 포스트시즌영어,미국 야구 포스트시즌정보 과목을 시작으로,미국 야구 포스트시즌도입 과목과 학년을 확대하고 학교 내 디지털 교육환경도 완비하겠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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