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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콘텐츠 시장 내 영향력 확장 시도…매주 토요일 공개
LG헬로비전이 자체 유튜브 콘텐츠를 제작해 모바일 콘텐츠 시장 내 영향력 강화에 나선다.
LG헬로비전은 첫 유튜브 오리지널 콘텐츠 웹 예능 '광희야 일단 병원가자 (광.일.병)'를 공식 유튜브 채널 '헬로tv X 더라이프'와 LG헬로비전의 공식 의학 정보 유튜브 채널 '닥터프리즘'에서 공개한다고 16일 밝혔다.
광.일.병은 "사랑니는 안 아파도 빼는 게 낫나요?",챔피언스리그 진출자격"안면윤곽 수술은 나이 제한이 있나요?" 등 건강·의학·미용 관련 궁금증을 방송인 황광희가 대신 물어봐 주는 콘텐츠다.본편은 매주 토요일 정오에 공개된다.
LG헬로비전은 광.일.병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쌓은 지역 채널 제작 역량을 살려 자체 유튜브 오리지널 제작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훈희 LG헬로비전 PD는 "'MAKE미남'과 '엄마는 예뻤다' 등 메이크오버 및 의학 예능을 만들어 온 전문성을 살려 재미있는 콘텐츠를 만들었다"며 "광.일.병을 시작으로 앞으로 다양한 형태의 콘텐츠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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