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키워드는 '환불'입니다.
필라테스 업체가 수강을 취소한 사람에게 보낸 문자 내용이 알려지며 공분을 사고 있습니다.
바로 보시죠.
필라테스 학원이 고객 A 씨에게 보낸 문자입니다.
이름 뒤에 '환불'이란 단어와 함께 욕설이 적혀 있습니다.
학원은 처음에 위약금 10%를 요구했다는데요.
A 씨가 수업을 한 번도 받지 않았고 환불 규정도 듣지 못했다고 항의하자 전액 환불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그렇게 일단락된 줄 알았는데,학원 측이 A 씨 이름 뒤에 욕설을 덧붙여 저장했다는 사실을 알게 된 겁니다.
A 씨는 학원 측이 다른 업체가 보낸 스파이인 줄 알았다는 등 황당한 변명을 늘어놨다고 했고요.
이 상황을 납득하기가 쉽지 않다고 토로했습니다.
지금까지 잇슈키워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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